울진 성류굴에서 삼국·통일신라·조선 각석 명문 수십 개 발견

– 신라 시대 알 수 있는‘정원 14년’명, 화랑·조선 관료 이름도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에서 삼국 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각석(刻石) 명문 30여 개를 확인하였다.   울진군(군수 전찬걸) 관계자들이 지난 3월 21일 성류굴 내부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성류굴(주굴 길이 470m)에 들어갔다가 입구에서 230여m 안쪽에 위치한 여러 개의 종유석(석주, 석순)과 … 울진 성류굴에서 삼국·통일신라·조선 각석 명문 수십 개 발견 계속 읽기